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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5_말씀과 성례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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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성례에 관하여

 

제25주일

 

65문: 오직 믿음으로만 우리가

     그리스도와 그의 모든 은덕(恩德)에 참여할 수 있는데,

     이 믿음은 어디에서 옵니까?

  답: 성신에게서 옵니다.1

     그분은 거룩한 복음의 강설로

            우리의 마음에 믿음을 일으키며,2

     성례의 시행(施行)으로                               

            믿음을 굳세게 하십니다.3

 

66문: 성례가 무엇입니까?

  답: 성례는

            복음 약속의

            눈에 보이는 거룩한 표(標)와 인(印)으로,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것입니다.

     성례가 시행될 때,

     하나님께서는

            복음 약속을 우리에게

            훨씬 더 충만하게 선언하고 확증하십니다.4

     이 약속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이루신

            단번의 제사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죄 사함과 영원한 생명을

            은혜로 주신다는 것입니다.5

 

67문: 그러면 말씀과 성례 이 둘은

     우리의 믿음을

     우리의 구원의 유일한 근거가 되는 것,

     곧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제사로

     향하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까?

  답: 참으로 그렇습니다.

     우리의 모든 구원이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 십자가 위에서 이루신

            단번의 제사에 있다는 것을

     성신께서는

            복음으로 가르치고

            성례로 확증하십니다.6

 

68문: 그리스도께서 신약에서 제정하신 성례는 몇 가지입니까?

  답: 거룩한 세례와 성찬, 두 가지입니다.

 

1) 요 3:5; 고전 2:12; 12:3; 엡 2:8; 빌 1:19          

2) 행 16:14; 롬 10:17; 약 1:18; 벧전 1:23                            

3) 마 28:19; 고전 11:26                              

4) 창 17:11; 신 30:6; 사 6:6-7; 54:9; 겔 20:12; 롬 4:11              

5) 레 6:25; 마 26:28; 히 9:7,9; 9:24; 10:10  

6) 롬 6:3; 고전 10:16; 11:26; 갈 3:27        

 

 

거룩한 세례에 관하여

 

제26주일

 

69문: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이루신 단번의 제사가

     당신에게 유익이 됨을

     거룩한 세례에서 어떻게 깨닫고 확신합니까?

  답: 그리스도께서

            물로 씻는 이 외적(外的) 의식을 제정하시고,1

     그의 피와 성신으로

            나의 영혼의 더러운 것,

            곧 나의 모든 죄가 씻겨짐을 약속하셨습니다.2

     이것은 물로 씻어 몸의 더러운 것을 없애는 것처럼

            확실합니다.

 

70문: 그리스도의 피와 성신으로 씻겨진다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답: 그리스도의 피로 씻겨짐은

            십자가의 제사에서 우리를 위해 흘린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은혜로 우리가

            하나님께 죄 사함 받았음을 뜻합니다.3

     성신으로 씻겨짐은

            우리가 성신으로 새롭게 되고

            그리스도의 지체(肢體)로 거룩하게 되어,

            점점 더 죄에 대하여 죽고

            거룩하고 흠이 없는 삶을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4

 

71문: 세례의 물로 씻는 것처럼 확실히,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피와 성신으로

     우리를 씻으신다는 약속을

     어디에서 하셨습니까?

  답: 세례를 제정하실 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마 28:19),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막 16:16).

     이 약속은 성경이 세례를

            “중생의 씻음”

            혹은 “죄를 씻음”이라고 부른 데서도

            거듭 나타납니다(딛 3:5; 행 22:16).

 

1) 마 28:19    

2) 마 3:11; 막 1:4; 16:16; 눅 3:3; 요 1:33; 행 2:38; 롬 6:3-4; 벧전 3:21

3) 겔 36:25; 슥 13:1; 엡 1:7; 히 12:24; 벧전 1:2; 계 1:5; 7:14

4) 겔 36:26-27; 요 1:33; 3:5; 롬 6:4; 고전 6:11; 12:13; 골 2:11-12

 

 

제27주일

 

72문: 세례의 물로 씻음이

     곧 죄 씻음 자체입니까?

  답: 아닙니다.1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와 성신만이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합니다.2

 

73문: 그러면 왜 성신께서는 세례를

     “중생의 씻음”과 “죄를 씻음”이라 하셨습니까?

  답: 하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신 데에는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몸의 더러운 것이 물로 씻겨지듯이

            우리의 죄가 그리스도의 피와 성신으로 없어짐을

            우리에게 가르치려 하셨습니다.3

     더 나아가서 우리의 죄가 영적으로 씻겨지는 것이

            우리의 몸이 물로 씻겨지는 것처럼

            매우 실제적임을

            이러한 신적(神的) 약속과 표로써

            우리에게 확신시키려 하셨습니다.4

 

74문: 유아들도 세례를 받아야 합니까?

  답: 그렇습니다.

     그것은 유아들도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언약과 교회에 속하였고,5

     또한 어른들 못지않게 유아들에게도

            그리스도의 피에 의한 속죄와

            믿음을 일으키시는 성신이

            약속되었기 때문입니다.6

     그러므로 유아들도

            언약의 표인 세례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교회에 연합되고

            불신자의 자녀와 구별되어야 합니다.7

     이런 일이

            구약에서는

            할례를 통하여 이루어졌으나8

            신약에서는 그 대신

            세례가 제정되었습니다.9

 

1) 마 3:11; 엡 5:26; 벧전 3:21 

2) 고전 6:11; 요일 1:7 

3) 고전 6:11; 요일 3:5; 5:6-8; 계 1:5; 7:14           

4) 막 16:16; 행 2:38; 갈 3:27         

5) 창 17:7; 마 19:14   

6) 시 22:10; 사 44:1-3; 행 2:39; 16:31        

7) 행 10:47; 고전 7:14

8) 창 17:10,14 

9) 골 2:11-12

 

 

성찬에 관하여

 

제28주일

 

75문: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이루신 단번의 제사와

     그의 모든 공효(功效)에

     당신이 참여함을

     성찬에서 어떻게 깨닫고 확신합니까?

  답: 그리스도께서는 나와 모든 성도에게

            그를 기념하여

            이 뗀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시라고 명령하시고

            또한 이렇게 약속하셨습니다.1

     첫째, 주님의 떡이 나를 위해 떼어지고

            잔이 나에게 분배되는 것을

            내 눈으로 보는 것처럼 확실히,

            그의 몸은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드려지고 찢기셨으며

            그의 피도 나를 위해

                  쏟으셨습니다.

     둘째, 그리스도의 살과 피의 확실한 표로서

            주님의 떡과 잔을

            내가 목사의 손에서 받아

            입으로 맛보는 것처럼 확실히,

            주님께서는

                  십자가에 달리신 그의 몸과 흘리신 피로써

                  나의 영혼을 친히

                  영생에 이르도록 먹이시고 마시우실 것입니다.

 

76문: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의 몸을 먹고

     그의 흘리신 피를 마신다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답: 그것은 믿는 마음으로

            그리스도의 모든 고난과 죽음을 받아들이고

            이로써 죄 사함과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며,2

     나아가서 그리스도 안에

            또한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신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그리스도의 거룩한 몸에

            더욱더 연합됨을 의미합니다.3

     비록 그리스도는 하늘에 계시고

            우리는 땅에 있다 할지라도4

            우리는 “그의 살 중의 살이요

            그의 뼈 중의 뼈”이며,5

     마치 우리 몸의 지체(肢體)들이 한 영혼에 의해 살고

            다스림을 받는 것처럼,

            우리도 한 성신에 의해서 영원히 살고

            다스림을 받습니다.6

 

77문: 믿는 자들이 이 뗀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시는 것처럼 확실히,

     그리스도께서 그들을

     그의 몸과 피로 먹이고 마시우겠다는 약속을

     어디에서 하셨습니까?

  답: 성찬을 제정하실 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7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고전 11:23-26). 

     바울 사도는 거듭 이 약속의 말씀을 하였습니다.

     “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함이 아니냐?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여함이라”(고전 10:16-17). 

 

1) 마 26:26-28; 막 14:22-24; 눅 22:19-20; 고전 10:16-17; 11:23-25

2) 요 6:35,40,47-54

3) 요 6:55-56; 고전 12:13

4) 행 1:9,11; 3:21; 고전 11:26; 골 3:1 

5) 창 2:23; 요 14:23; 고전 6:15,17,19; 엡 3:16-17; 5:29-30; 요일 4:13

6) 요 6:57; 15:1-6; 엡 4:15-16; 요일 3:24

7) 마 26:26-28; 막 14:22-24; 눅 22:19-20      

 

 

제29주일

 

78문: 떡과 포도주가

     그리스도의 실제 몸과 피로 변합니까?

  답: 아닙니다.

     세례의 물이

            그리스도의 피로 변하는 것도 아니고

            죄 씻음 자체도 아니며

            단지 하나님께서 주신 표와 확증인 것처럼,1

     주의 만찬의 떡도

            그리스도의 실제 몸으로 변하는 것은 아닙니다.2

     성찬의 떡을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하는 것은3

            성례의 본질을 나타내는 성례적 용어입니다.4

 

79문: 그렇다면 왜 그리스도는 떡을 그의 몸이라고 하시고,

     잔을 그의 피

     혹은 그의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라고 말씀하십니까?

     또한 바울 사도도 왜

     그리스도의 몸과 피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 말합니까?

  답: 그리스도께서 그렇게 말씀하신 데에는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마치 떡과 포도주가

            육신의 생명을 유지시키듯이,

     십자가에 달리신 그의 몸과 흘리신 피가

            우리 영혼을 영생으로 이끄는

            참된 양식과 음료라는 사실을

            가르치려 하셨습니다.5

     더 나아가서 그리스도께서는

            눈으로 볼 수 있는 이러한 표와 보증으로써

            우리에게 다음을 확신시키려 하셨습니다.

     첫째, 우리가 그리스도를 기념하면서

            이 거룩한 표들을

            육신의 입으로 받아 먹는 것처럼 실제로,

            성신의 역사(役事)에 의해

            우리가 그의 참된 몸과 피에 참여합니다.6

     둘째, 그리스도의 모든 고난과 순종이

            확실하게 우리의 것이 되어,

            마치 우리 자신이 직접 모든 고난을 당하고

            우리의 죗값을 하나님께 치른 것과 같습니다.7

 

1) 엡 5:26; 딛 3:5            

2) 마 26:26-29 

3) 고전 10:16; 고전 11:26     

4) 창 17:10-11; 출 12:11,13,26-27; 13:9; 24:8; 행 22:16; 고전 10:1-4; 벧전 3:21

5) 요 6:51,53-55

6) 고전 10:16

7) 롬 6:5-6,8-9; 고후 5:14    

 

 

제30주일

 

80문: 주의 만찬과 로마 교회의 미사는 어떻게 다릅니까?

  답: 주의 만찬은

     첫째,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십자가 위에서 단번에 이루신

            유일한 제사에 의해

            우리의 모든 죄가

            완전히 사해졌음을 확증합니다.1

     둘째, 성신에 의해

            우리는 그리스도에게 연합되었으며,2

            그의 참된 몸은 지금 하늘에 있고

            하나님 우편에서3

            우리의 경배를 받으심을 확증합니다.4

     그러나 미사는

     첫째, 그리스도가 산 자들이나 죽은 자들을 위해서

            사제들에 의해

            지금도 매일 드려지지 않으면,           

            그리스도의 고난에 의해서는

            그들이 죄 사함을 받지 못한다고 가르칩니다.

     둘째, 그리스도는

            떡과 포도주의 형체 속에서

            몸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그 속에서 경배를 받아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그러므로 미사라는 것은 근본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단번의 제사와 고난을

            부인하는 것이며

            저주받을 우상 숭배입니다.5

 

81문: 누가 주의 상에 참여할 수 있습니까?

  답: 자기의 죄 때문에

            자신에 대해 참으로 슬퍼하는 사람,

     그러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에 의해

            자기의 죄가 사하여지고

            남아 있는 연약성도 가려졌음을 믿는 사람,

     또한 자신의 믿음이 더욱 강하여지고

            돌이킨 삶을 살기를 간절히 소원하는 사람이

            참여할 것입니다.

     그러나 외식(外飾)하거나

            회개하지 않는 사람이 참여하는 것은

            자기가 받을 심판을 먹고 마시는 것입니다.6

 

82문: 자신의 고백과 생활에서

     믿지 않음과 경건치 않음을 드러내는 자에게도

     이 성찬이 허용됩니까?

  답: 아닙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언약이 더럽혀져서

            하나님의 진노가 모든 회중에게 내릴 것입니다.7

     그러므로 그리스도와 그의 사도들의 명령에 따라,

     그리스도의 교회는

            천국의 열쇠를 사용하여

            그러한 자들이 생활을 돌이킬 때까지

            성찬에서 제외시킬 의무가 있습니다.

 

1) 마 26:28; 눅 22:19-20; 요 19:30; 히 7:26-27; 9:12,25-28; 10:10,12,14

2) 고전 6:17; 10:16-17

3) 시 110:1; 막 16:19; 골 3:1; 히 1:3; 8:1-2

4) 요 4:23-24; 행 7:55-56; 빌 3:20; 살전 1:10

5) 히 9:26; 10:12,14

6) 고전 10:19-22; 11:28-29

7) 시 50:16; 사 1:11-15; 66:3; 렘 7:21-23; 고전 11:20,27-34   

 

 

제31주일

 

83문: 천국의 열쇠는 무엇입니까?

  답: 거룩한 복음의 강설과 교회의 권징인데,

     이 두 가지를 통하여

            믿는 자에게는 천국이 열리고

            믿지 않는 자에게는 닫힙니다.1

 

84문: 거룩한 복음의 강설을 통하여

     어떻게 천국이 열리고 닫힙니까?

  답: 그리스도의 명령에 따라,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공로 때문에      

            사람들이 참된 믿음으로

            복음의 약속을 받아들일 때마다

            참으로 그들의 모든 죄를 사하신다는 사실이

            신자들 전체나 개개인에게

            선포되고 공적(公的)으로 증언될 때,

            천국이 열립니다.

     반대로 그들이 돌이키지 않는 한

            하나님의 진노와 영원한 정죄가

            그들 위에 머문다는 사실이

            모든 믿지 않는 자와 외식(外飾)하는 자에게

            선포되고 공적으로 증언될 때,

            천국이 닫힙니다.

     이러한 복음의 증언에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서와 장차 올 세상에서

            심판하실 것입니다.2

 

85문: 교회의 권징을 통해서

     어떻게 천국이 닫히고 열립니까?

  답: 그리스도의 명령에 따라,

     그리스도인의 이름을 가진 자가

            교리나 생활에서 그리스도인답지 않을 경우,

            먼저 형제로서 거듭 권고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자신의 오류나 악행에서

            돌이키기를 거부한다면,

            그 사실을 교회

            곧 치리회(治理會)에 보고해야 합니다.

     그들이 교회의 권고를 듣고도 돌이키지 않으면,

            성례에 참여함을 금하여

            성도의 사귐 밖에 두어야 하며,

     하나님께서도 친히 그들을

            그리스도의 나라에서 제외시킬 것입니다.3

     그러나 그들이 참으로 돌이키기를

            약속하고 증명한다면,

            그들을 그리스도의 지체(肢體)와 교회의 회원으로

            다시 받아들입니다.4

 

1) 마 16:18-19; 18:15-18

2) 마 16:19; 요 3:34-36; 20:21-23

3) 마 18:15-18; 고전 5:3-5,11; 살후 3:14-15; 딤전 5:20; 요이 10-11    

4) 눅 15:20-24; 고후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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